LG유플러스-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병·난치병 어린이 후원

2014-02-10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10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 후원 협약을 맺고, 심장병·희귀 난치병 질환 어린이의 수술 치료비를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LG유플러스는 월 1~2명의 환아를 선정해 올 한해 1억1004만 원의 의료비와 임직원 헌혈로 모은 헌혈증 1004매를 후원한다. 아울러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후원한 어린이와 가족들을 초청해 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 캠페인을 4년 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심장병·난치병 어린이들과 그 가족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고객과 함께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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