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에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2014-02-02 김나영 기자
[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천 제2격납고에 50KW 규모의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해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는 지난달 초 태양전지모듈을 설치하는 1차 구조물 공사와 배선공사 등을 포함한 2차 마무리 공사를 마치고 같은 달 23일 최종 준공검사에 통과했다.
아시아나는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한 자체 발전으로 연간 약 1616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에도아시아나는 기내 경량화와 정기적인 엔진 세척 등을 통해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에코플라이트 캠페인과 임직원 탄소상쇄 프로그램, 태양광 가로등 사업 등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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