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 이름 주역풀이 화제
2003-06-25
15는 土의 기운인데 토극수(土剋水)하니 ‘濟’(이인제)는 힘이 약해지고 김대중과 이회창의 힘이 비슷하나 김 후보는 성과 이름이 15획으로 土와 상생이 되고 모두 28획인 이 후보는 木이 돼 15인 土와 목극토(木剋土)로 상극이었기 때문에 김 후보가 유리했다는 것. 특히, 김대중의 이름의 총합계 획수가 15획으로 15대 대통령의 15와 일치했던 점도 지적했다.김대중(金大中), 김영삼(金泳三) 후보가 맞붙었던 14대 대통령 선거 결과 역시 15대와 마찬가지로 획수까지 따진 경우. 이의원에 따르면 14는 금(金)의 기운으로 김영삼(金泳三) 후보의 영(泳)과 삼(三)은 水, 木 기운을 가지고 영(泳)은 금생수(金生水) 즉 상생이 된다. 그러나 삼(三)은 금극목(金剋木)이 돼 상극이 된다.
김대중(金大中) 후보 역시 마지막 글자 중(中)은 土가 되어 토생금(土生金)하여 상생이 되지만, 가운데 글자 대(大)는 화극금(火剋金), 즉 상극이 된다는 것. 이에 오행으로는 판별하기 어려워 이름의 전체 획수의 기운을 적용해 보면 김영삼(金泳三)은 19획수가 되어, 14대의 금(金)과 일치해 유리했다는 것. 특히 선거일인 12월 18일 금요일을 수식으로 나타내면 12+18=“30金”요일로 요일부터 뒤로 읽으면, 金03이 되어, 바로 김영삼이 돼 이름과 우연의 일치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의원은 2007년에 있을 17대 대선에서 당선될 차기 대통령은 17이 가지고 있는 화(火)의 기운과 17이란 숫자와 인연이 있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즉, 이름에 화(火)와 상생되는 글자가 있어야 하고 이름의 획수가 17이라는 숫자와 인연이 있는 사람이 당선될 것이라는 풀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