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집에서 귀금속 훔친 20대 검거

2014-01-14     이지혜 기자

[일요서울|이지혜 기자] 후배 집 안방에서 귀금속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대구남부경찰서는 대학교 후배 집에 놀러갔다가 후배가 화장실 간 사이 안방 장롱 속에 있던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최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228일 오후 230분께 대구 남구에 거주하는 후배 김모(21)씨의 집에 놀러갔다가 김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안방 장롱 속에 있던 금목걸이 등 귀금속 7(400만 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