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 열고 현금 훔친 30대붙잡혀

2014-01-14     이지혜 기자

 [일요서울|이지혜 기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현금을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재래시장 주변에 주차한 차의 문을 열고 모두 13회에 걸쳐 스마트폰과 현금 1100여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절도)로 류모(30)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류씨는 지난해 1210일 낮 120분께 대구시 북구의 재래시장 앞 노상에 주차돼 있던 포터 차량의 문을 열고 현금 100만 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류씨는 20131019일부터 지난 9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모두 13차례에 걸쳐 현금과 스마트폰 1101여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