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휘센, 업계 최초 ‘내추럴 아로마’ 기능 에어컨 출시

2014-01-03     강휘호 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2014년형 휘센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한다. 올해 휘센 에어컨은 더 강력한 냉방성능, 스마트 기술을 비롯 새로운 감성 기능을 더했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에어컨 바람을 통해 천연 아로마향을 전달하는 ‘내추럴 아로마’ 기능을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제품 하단부 토출구 안쪽에 레몬과 라벤더향 키트를 내장해 원하는 향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숲·정원·언덕의 3가지 모드로 제공하는 이 기능은 아로마향 뿐만 아니라 감성적 음악, 은은한 조명까지 설정해 청각·후각·시각적으로 ‘힐링’을 위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오정원 LG전자 AE사업본부 가정용에어컨 사업담당 상무는 “올해 휘센 에어컨은 강력한 냉방성능, 더 쉽고 친근한 스마트한 기능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새로운 감성 기술을 더해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