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주연 "열애설 사실 아냐" 부인 나서

2013-12-24     조아라 기자

탤런트 소지섭(36)과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26)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지섭의 매니지먼트사 51K 관계자는 지난 23일 "주연은 '엠블랙' 지오를 비롯해 친한 동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몇 번 만나면서 친분을 쌓은 친한 동생이자 후배다"며 "열애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동반여행설도 사실이 아니다. 함께 여행을 떠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주연의 매니지먼트사 플레디스 역시 "개인적으로 친분을 가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소지섭은 10세 연하인 주연과 1년4개월째 열애중이며 함께 미국 여행도 다녀왔다는 설이 제기됐다. 소문에 따르면 소지섭이 SBS TV '유령'에 함께 출연한 그룹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주연을 처음 만났고 서울 한남동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