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김효진 부부 결혼 2년 만에 부모 된다
2013-12-23 조아라 기자
영화배우 유지태(37)·김효진(29) 부부가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된다.
두 사람의 매니지먼트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3일 "김효진이 임신 4~5주차로 접어들었다"며 "양가 부모들이 행복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효진은 영화 '돈의 맛'의 임상수 감독의 차기작 '우리에겐 오늘이 없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하지만 임신 초기인 만큼 태교에 집중하고 안정을 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지난 2003년 의류업체 광고모델로 처음 만났다. 이후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1년 부부가 됐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