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독일프로축구팀 ‘VFL 볼프스부르크’ 스폰서 계약
2013-12-06 강휘호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가 독일 프로축구팀 ‘VFL 볼프스부르크’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현지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VFL 볼프스부르크’는 독일 분데스리가 1부에 소속된 프로축구팀으로, 니더작센주 볼프스부르크를 연고지로 하는 팀이다. 현재 구자철 선수가 팀의 미드필드로 활약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관심이 크다.
스폰서 계약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2013/14 하프 시즌 동안 홈 구장(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총 길이 240m의 발광다이오드(LED) 광고판 ▲경기장 및 홈페이지 등에 공식 후원사로 노출 ▲선수단 사진을 활용한 광고 및 홍보 등이 가능해졌다.
이장환 넥센타이어 글로벌마케팅담당 이사는 “지난 시즌부터 후원하고 있는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함께 이번 ‘볼프르부르크’ 후원을 통해 독일 시장에서 넥센의 기업 위상과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