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전 팬클럽 회장, 참고인 조사 출두
2013-11-27 조아라 기자
가수 장윤정의 전 팬클럽 회장이었던 송지호씨의 장윤정 고소건과 관련하여 26일 오후 경기도 용인 동부경찰서에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씨가 참고인 조사를 위해 받기 위해 출두했다.
이 날 모습을 드러낸 고발자 송기호씨는 "내 말이 거짓말이라면 광화문 한복판에서 속옷 차림으로 석고대죄할 것이며, 어떠한 법적인 책임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
장윤정의 전 팬클럽 회장이었던 송기호씨는 지난 10월 16일 잘못된 장윤정의 가족사 진상을 정확하게 밝히고 어머니와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사죄를 해주게 해야 한다며 용인동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