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지휘, 쉬운 해설로 클래식 문화 나누기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우리동네 클래식 콘서트’

2013-11-20     이지혜 기자

 [일요서울|이지혜 기자]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오는 1128일 String Orchestra로 강남구민회관을 찾아간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우수 레퍼토리 우리동네 클래식 콘서트 세종문화회관 연계공연 레퍼토리중 하나로 지역구 공연장을 찾아가고 있다. 2012년 강동아트센터, 관악문화관, 중랑구민회관을 비롯 2013년에는 강서구민회관, 나루아트센터, 금나래아트홀 등 7개 자치구 공연장에서 진행되어 지역 구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가까운 공연장에서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휘자의 재미있고 편안한 해설과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귀에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세레나데를 비롯해 엘가의 세레나데’, 차이콥스키의 세레나데등 현악 앙상블(String Orchestra or String Chamber Orchestra)의 매력을 듣고 느낄 수 있다.
 
또한 오보에가 협연하는 가브리엘의 오보에와 같은 귀에 익은 영화음악도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스트링 오케스트라로 강남구민들의 마음에 꽃이 활짝 피어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