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연애' 정인-조정치 부부 연 맺어
2013-11-07 조아라 기자
가수 정인(33)과 기타리스트 조정치(35)가 이달 말 부부가 된다.
정인의 매니지먼트사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양가 부모의 허락을 받고 이달 말 혼인신고를 한다.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으며 양가 부모와 식사 자리로 대신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신혼집은 서울 연남동의 조정치 작업실이며 신혼여행도 생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인과 조정치는 11년째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올해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해 연내 결혼할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인은 최근 '가을남자'를 발표했으며 조정치는 KBS 2FM '조정치·하림의 2시'의 DJ로 활동 중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