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 의경 복무…31일 논산훈련소 입대

2013-10-31     조아라 기자
그룹 'SS501'의 허영생(27)이 31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로 현역 입대했다.
 
허영생은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앞으로 21개월간 의경으로 복무한다. 
 
허영생의 입대는 'SS501' 멤버 중 두 번째 입대다. 허영생에 앞서 김규종(26)이 지난해 7월 입소해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허영생은 입대 전 트위터에 "드디어 간다. 규종이 보낸 게 엊그제 같은데….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대박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허영생은 2005년 'SS501'로 데뷔한 뒤 솔로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3월 세 번째 미니앨범 '라이프'를 발표, 타이틀곡 '작업의 정석'으로 활동했다.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로 연기에도 도전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