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도발적 섹시함에 차트 1위
2013-10-29 조아라 기자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이 결성한 듀오 '트러블메이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2년 만에 컴백한 트러블메이커가 지난 28일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내일은 없어'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10곳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큐브는 "전작 '트러블메이커'로 오랜기간 롱런하며 음원차트 강자로 등극한 트러블메이커의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모습이 통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러블메이커는 2011년 12월 미니 1집 '트러블메이커'를 발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특히 섹시한 퍼포먼스로 주목 받았다.
신곡 '내일은 없어'에서는 현아가 과감한 란제리룩을 선보이는 등 한층 농도 짙은 섹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내일은 없어'의 첫 무대는 이번 주중에 선보일 예정이다.
'내일은 없어' 외에 수록곡 '볼륨을 높이고' '놀고싶은 걸(GIRL)' 등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