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中 단독공연 성황리 마쳐

2013-09-09     조아라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중국 광저우 첫 단독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7일 저녁 광저우 국제체육예술중심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와 함께 하는 2013 씨엔블루 블루문 월드투어 라이브’에는 7500여명의 팬들이 몰렸다.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는 광둥어로 “광저우에서 첫 공연인데 큰 관심과 사랑 줘 정말 감사한다”고 인사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씨엔블루는 ‘웨어 유 아’ ‘겟 어웨이’ ‘원 타임’ 등을 시작으로 자작곡과 히트곡 등 23곡을 열창했다.
 
씨엔블루는 오는 30일 중국 상하이로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