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비엔날레 입장권 22일부터 예매 개시
[일요서울 | 수도권 김원태 기자] 내달 9월 28일 개막되는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이 22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한국도자재단은 온라인 쇼핑몰 ‘옥션(www.auction.co.kr)’과 ‘지마켓(www.gmarket.co.kr)’에서 도자비엔날레 통합 입장권 예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 29일부터는 경기도 NH농협은행에서 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한다.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 등 세 곳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통합권은 현장 구입시 1만 원이지만 예매할 경우 2000원 할인된 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한 곳만 둘러보는 개별권은 현장 구입시 이천 6000원, 광주와 여주는 4000원이지만 예매할 경우 각각 1000원 할인된 5000원, 3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입장권 구입시 비엔날레가 개최되는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 지역 주민과 20인 이상의 단체 등에는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국가유공자 및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만 4세 미만의 영유아, 장애우 등에는 무료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내달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51일간 ‘Community-with me, with you, with us’를 주제로 이천 세라피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동안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강화되며, 키즈비엔날레와 1박2일 힐링캠프, 소원도자풍경 등 체험 프로그램과 결합한 패키지 상품도 별도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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