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 야외수영장 운영기간 25일까지 연기

2013-08-16     경북 김기원 기자

[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는 대구 두류야외수영장이 당초보다 운영기간을 일주일 정도 연장해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고 대구시설관리공단이 14일 밝혔다.

이는 연이은 폭염에 지친 시민을 배려한다는 차원에다 대구지역 초·중학교의 개학시기가 늦춰진 것도 감안해 이같이 결정된 것이다.

지난달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두류야외수영장은 지난 12일까지 한 달여간 6만여명의 시민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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