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복 어울릴 연예인 “하지원·권상우”

2003-10-30      
20, 30대 젊은이들은 경찰 제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남녀 연예인으로 영화배우 겸 탤런트 권상우와 하지원을 첫손에 꼽았다. 결혼정보회사 피어리(www.piery. co.kr)가 15~16일 20~30대 회원 4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지원은 전체 응답자의 34.6%에 해당하는 163명으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신은경은 25.7%의 득표율로 여자 2위에 랭크됐고 한고은(16.7%), 이효리(12.3%), 보아(6.2%), 황보(3.5%) 등이 뒤를 이었다. 남자 연예인 가운데서는 권상우(32.7%)에 이어 조한선(23.9%), 김석훈(20.6%), 차인표(11.5%), 신하균(7.1%), 김래원(3.0%) 등이 많은 지지를 받았다.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