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할리우드 에이전시와 계약
2013-08-14 조아라 기자
탤런트 하지원이 미국 할리우드의 에이전시인 UTA와 계약을 맺었다.
UTA에는 조니 뎁·해리슨 포드·앤서니 홉킨스·이완 맥그리거·니컬러스 홀트·채팅 테이텀·리브 타일러·제임스 맥어보이·귀네스 팰트로·셀린 디옹 등이 소속돼 있다.
매니지먼트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이번 계약은 아시아에서 굉장히 이례적이다. 하지원이 세계적인 시장 진출을 통해 한 걸음 더 성장해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조선미녀 삼총사’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10월부터는 MBC TV 드라마 ‘화투’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