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아나운서 MBC 사직서 제출
2013-08-06 조아라 기자
나경은 아나운서가 MBC를 그만뒀다.
MBC는 5일 “나경은 아나운서가 사직서를 냈고 이날 수리가 됐다”고 밝혔다. 육아에 전념하기 위해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나 아나운서는 2008년 7월 MC 유재석과 결혼, 2010년 5월 첫아들을 낳은 뒤 1년여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한편 나 아나운서는 200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뽀뽀뽀 아이조아’ ‘섹션TV 연예통신’ ‘생방송 화제집중’ ‘강력추천 토요일’ 등을 진행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