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데뷔 후 첫 사극으로 스크린 복귀
2013-07-30 조아라 기자
배우 현빈이 사극 '역린'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영화 역린은 MBC TV ‘다모’(2003) ‘베토벤 바이러스’(2010) ‘더 킹 투하츠’(2012), SBS TV ‘패션 70s’(2005) 등을 연출한 이재규(43) PD의 영화감독 데뷔작이다.
현빈은 조정석, 박성웅, 정재영, 정은채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영화 '역린'은 조선 제22대 왕 정조(1752~1800)를 둘러싸고 죽이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 살아야만 하는 자의 엇갈린 운명을 그릴 예정이다.
영화는 하반기 중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