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태크노파크, 대대적인 조직 개편 단행

2013-06-25     경북 김기원 기자

[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경북테크노파크는 24일 신지역사업 개편에 따른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정부 지역사업 개편에 따라 지역 내 산업육성 계획을 총괄하는 지역산업진흥계획의 대상·범위·내용이 개편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신지역특화산업육성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통합관리기능을 강화하고 조직구조를 보다 내실화했다.
 
특히 정책기획단, 기업지원단은 테크노파크운영지원사업에서 허용하는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각 단의 기본적인 기능에서 벗어나는 사업은 추진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전담부서를 신설해 기존의 정책기획단 및 기업지원단이 수행하던 수탁사업은 신설되는 지역산업육성실로 일괄 이관하게 됐다.
 
 또 부서 간 업무불균형 해소 및 유사업무를 통합하고 재단 내 수행사업의 종합기획평가 및 유사·중복 기능을 집중하게 돼 사업관리의 체계화와 효율화를 도모하게 됐다.
 
 장래웅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올해 지역특화산업육성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통합관리기능을 강화하고 조직구조를 보다 내실화 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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