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중 고생 모의재판 경연대회 개최
2013-06-24 경북 김기원 기자
[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대구지방법원은 민·형사 모의재판 역할극을 통해 학생들이 사법제도의 기본적인 원칙과 기능을 익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기 위해 '제1회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연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대구지법에 따르면 참가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중·고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5~10명으로 팀을 이뤄참여 하면 되고 학생들은 판사, 검사, 변호사, 증인 등의 역할을 나눠 모의재판을 하게 된다.
이번 중 고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의 참가 신청은 2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대구지법 총무과에 우편이나 팩스,이메일(thlee@scourt.go.kr)로 하면 된다.
대구지법 관계자는 신청 접수된 대본을 심사해 본선 진출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8월 12일 법원에서 본선을 갖고 시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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