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알페온3.0 슈프림 블랙 모델 출시
2013-06-17 강휘호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사장 세르지오 호샤)는 지난 10일 준대형 럭셔리 세단 알페온에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과 높은 상품성을 적용한 ‘EL300 슈프림 블랙’ 모델의 계약 접수를 시작하고 14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EL300 슈프림 블랙 모델은 럭셔리 세단 고객의 성향을 반영한 디자인 요소와 더불어 안전 및 편의사양을 보다 폭넓게 적용하는 한편 판매가격을 기존 EL300 슈프림 모델 대비 40만 원 인하해 합리적인 준대형 럭셔리 세단 고객층을 공략한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준대형 럭셔리 모델은 자동차회사 제품 라인업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다”며 “알페온 고객의 성향에 민감하게 반응해 상품성을 개선해 나가는 한편, 주요 고객층이 공감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연계 프로모션을 꾸준히 펼쳐 준대형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