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대구서 아파트 첫 선보여

2013-05-30     경북 김기원 기자

[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한라건설이 대구에선 처음으로 아파트를 공급하기로 하고 31일 견본 주택을 공개한다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들어설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 지상 33층 9개 동 1204가구인데 전용면적 기준으로 62㎡형 207가구, 74㎡형 234가구, 84㎡형 763가구 등이다.

달성군 다사읍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금호강변에 위치해 조망이 좋고 환기와 채광이 잘되는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으며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638만원대이다

특히 단지 내에는 금호강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데크와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힐링포레스트, 힐링로드 등이 조성되며 단지 내 보안 사각지대를 없애고 비상콜 장비 등을 갖춰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디자인 인증을 받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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