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플러스가게 11호점 서울상상나라에 오픈
2013-05-14 김종현 기자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지난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장애인바리스타가 음료를 제조·판매하고 장애인생산품을 전시·판매하는 ‘행복플러스가게’ 11호점이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서울 상상나라에 오픈했다.
행복플러스가게 서울상상나라점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장애인바리스타들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낮추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장애인생산품의 전문브랜드 ‘행복플러스가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꾸준한 프로그램개발 및 공동브랜드 사용, 운영노하우 전수 등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행복플러스가게 14개점을 추가로 신규 오픈해 모두 24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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