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은퇴자협동조합 설립 발기인 총회
2013-05-09 경북 김기원 기자
[일요서울 | 경북 김기원 기자] 대구은퇴자협동조합은 9일 소상공인진흥원 대구교육센터에서 발기인 총회를 가졌다.
이날 발기인 총회는 은퇴자를 주축으로 한 은퇴자 돕기 형태의 조합은 지난 3월 말 서울은퇴자협동조합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
이은퇴자협동조합은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창업, 재무관리, 의료·간병서비스, 여행 등의 분야에서 정보제공과 상담을 할 계획이다.
서정한 사단법인 한국은퇴연구소 대표는 "베이비부머들의 은퇴가 시작됐지만 제대로 된 은퇴준비를 하는 이들이 드물다"며 "행복한 은퇴생활을 돕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w53@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