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무료 미니콘서트로 팬서비스
올 가을 새 앨범 발표예정
2013-04-25 배지혜 기자
이하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5일 첫 정규앨범 ‘퍼스트 러브’로 주목 받은 이하이는 5월 중 무료 미니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퍼스트 러브’에 수록된 전곡을 전자음이 배제된 언플러그드 음악으로 들려준다. 그동안 방송에서 선보인 적 없는 ‘짝사랑’, ‘내가 이상해’ 등도 들려준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하이의 데뷔를 응원하며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마련하는 공연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하이는 오는 28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이번 앨범 활동을 마무리 한다.
지난해 SBS K팝스타 시즌1 준우승자인 이하이는 같은 해 10월 데뷔곡 ‘1,2,3,4’를 발표한 뒤 ‘이츠오버’, ‘로즈’ 등을 음원차트 1위에 올리며 인기를 끌었다.
올해 가을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에 있으며, 일본 진출을 위해 일본어 공부도 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