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 출신 한현정, 중국인 남편과 이혼 26억 소송 상태

2013-04-24     배지혜 기자

[일요서울 | 배지혜 기자] 걸그룹 클레오 출신 한현정이 중국 부호 무모 씨와 끝내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4일 오전 11시30분에 방송예정인 tvN eNEWS ‘결정적 한방’에서는 한현정의 50억 사기설 전말과 남편과 이혼하고 26억 소송까지 벌이고 있는 근황을 전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한현정이 현재 남편 무모씨를 상대로 26억대의 거액 소송을 제기해 사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현정은 지난 2011년 중국인 무씨와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지만 당시 불화설을 겪으면서 언론에 오르내린 바 있다.

당시 한현정은 무씨의 재산을 챙겨 잠적했다는 ‘50억 도주설’에 휘말리기도 했지만 이는 부부싸움 뒤 집을 나간 한현정이 걱정돼 벌인 무씨의 자작극으로 드러났다.

무씨와 지난해 말 갈라선 한현정은 이혼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거액의 소송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도 맞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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