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비료공장 폭발사고…2명 사망 100여 명 부상

2013-04-18     조아라 기자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미 CNN은 지난 17일 밤 텍사스주 와코 부근의 한 비료 공장에서 대폭발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부상자들 가운데 중상자가 매우 많아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이번 폭발 사고가 테러에 의한 것인지 단순 사고인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정확한 부상자 수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텍사스주 공공안전국은 주 경찰이 부상자를 여러 병원으로 후송하고 있다고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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