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핑 방영, 사생활 침해 논란
2003-10-23
경찰 역시 “개인의 사생활 침해 문제가 있어 조심스럽게 다뤘지만, 우리사회의 잘 못된 성문화에 대해서 분명하게 경고할 필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 다음은 “‘스와핑’ 행위에 대한 처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네티즌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16일 현재 7,872명이 참여해 ‘법규정 신설해 처벌하는 데 찬성한다’는 네티즌이 5,414명(65.3%)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당한 공권력 개입’이라는 반대의견이 2,349명(29.8%)이었다. 판단유보는 382명(4.9%)으로 네티즌들은 압도적으로 법을 개정해 스와핑을 처벌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