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락업소 15% 감소
2003-11-27
또 전국 8곳 외국인 전용업소의 경우 지난해 66개 업소에서 종사자 362명이 일하고 있었지만 지난달 현재 53개 업소에서 225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조사돼 각각 19.7%와 37.8%씩 감소했다.이와 함께 경찰은 윤락업소의 탈출방지용 방범창 등 인권침해시설은 대부분 제거됐지만 아직 화재대비시설이 미흡했다고 전했다.경찰은 “지난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윤락여성 555명의 탈(脫)매춘을 유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