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신보라, 4개월째 열애 ‘기독교 커플’ 탄생

2013-04-02     배지혜 기자

[일요서울 | 배지혜 기자] 개그맨 김기리(28)와 개그우먼 신보라(26)가 4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신보라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일 지난해 연말 시상식 무렵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며 서로 의지하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특히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잘 알려져 있다.

김기리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현재 ‘전국구’, ‘생활의 발견’ 등에 출연 중이다.

신보라는 ‘용감한 녀석들’, ‘슈퍼스타 KBS’ 코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아왔고, 지금은 ‘생활의 발견’과 ‘거제도’에서 활동 중이다.

한편 두 사람은 기독교 행사에도 함께 참석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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