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이성욱, ‘음주운전’ 100일 면허정지

2013-03-21     배지혜 기자

[일요서울 | 배지혜 기자]

가수 이성욱(40)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21일 댄스그룹 R.ef 멤버 이성욱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면허 정지 100일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0시16분경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모 호텔 인근에서 자신의 차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이성욱은 혈중알코올 농도 0.097%로 경찰 조사에서 “대리 운전기사를 호출했지만 기사가 장소를 찾지 못해 주차장 입구까지 운전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성욱은 지난 2012년 10월경 전 부인과 비밀리에 이혼을 한 후 재혼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구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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