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부산 홈 최종전서 은퇴식
전주 KCC와의 경기 종료된 후 진행
2013-03-15 배지혜 기자
KT는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와의 마지막 홈경기가 종료된 후에 서장훈의 은퇴식이 진행 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농구팀 선수 100여명이 참석해 농구 선후배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은퇴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KT는 이날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일반석 무료입장권을 제공하고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서장훈의 은퇴 기념 티셔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장훈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KT 광화문 올레 스퀘어 1층 드림홀에서 은퇴 기자 회견을 갖는다.
한편 서장훈은 은퇴식에서 모교 발전 기금 2억 원을 연세대학교 부총장에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