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폭풍 오열 포착...'그녀에게 무슨 일이?'

2013-02-27     이지형 기자

정은지 폭풍 오열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7일 밤 방송되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6회에서는 정은지가 그 동안 마음 속에 담아 두었던 분노를 밖으로 터트려내며 감정에 북받치는 듯 눈물을 뚝뚝 떨구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극 중에서 정은지는 진성(김범 분)과 함께 위기에 빠진 오수(조인성 분)를 도와주다가도 한 순간 적인지 아군인지 모를 행동들을 보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상태.

특히 지난주 방송된 5회에서는 자신의 언니 기일도 잊고 영(송혜교 분)과 함께 바닷가로 놀러 간 오수를 향해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정은지 폭풍 오열 공개에 늘 밝은 모습만 보여왔던 왈가닥 ‘사차원 소녀’ 희선이 한겨울 차가운 바깥에서 굵은 눈물방울을 뚝뚝 떨구며 오열할 만큼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은지 폭풍 오열 사진에 네티즌들은 “정은지 폭풍 오열 무슨 일이?”, “정은지 폭풍 오열 장면 너무 궁금한데”, “정은지 정말 서럽게 우는 모습이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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