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오늘의 실패는 내일의 성공 예감"

2013-02-27     이지형 기자

개그맨 권영찬이 ‘오늘의 실패는 내일의 성공 예감’이란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권영찬은 지난 26일 천안시 국립 중앙 청소년 수련원 대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70분간 행복재테크 강사 권영찬의 강연이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백옥생의 전국 600여명의 사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권영찬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결과에만 집착할 수 있다”며 “물론 올림픽에서도 동메달 보다는 은메달이, 은메달 보다는 금메달의 영광이 휠씬 크다. 하지만 지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이번 올림픽에서 성적이 좋지 않다면 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커질 것”이라 말했다.

이어ㅏ “지난 올림픽에서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거나 동메달을 딴 선수가 금메달을 수여했을 때의 기쁨의 눈물과 영광은 더 없이 크고 국민들의 환호를 받는다”며 “그만큼 과거의 실패를 딛고서 성공에 도달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자신의 과거 경험을 토대로 실패는 연속된 좌절과 실패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토대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실천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인생도 달라지고 바뀔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사람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고 또한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다”며 “과거의 실패는 오늘의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으며, 오늘의 실패는 내일의 성공예감이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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