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그겨울 OST '눈꽃'으로 '명품 OST 계보 잇는다'

2013-02-19     이지형 기자

거미 그겨울 OST 발매와 함께 명품 OST 릴레이를 이어간다.

명품 보컬리스트 거미가 부른 ‘눈꽃’이 20일 방송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4부에서 전격 공개된다.

거미 그겨울 OST ‘눈꽃’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드라마틱한 가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거미의 애절하고 쓸쓸한 미성과 어우러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특히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수록돼 큰 사랑을 얻은 박효신의 ‘눈의 꽃’을 연상시키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거미는 OST 불패 신화도 이어간다. 거미는 ‘대물’의 ‘죽어도 사랑해’와 ‘히트’의 ‘통증’ 등을 불러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거미 그겨울 OST인 ‘눈꽃’의 경우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프로듀싱했던 최갑원 프로듀서와 히트메이커 김세진, PJ 등의 합작품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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