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년원 원생 견학 도중 도주

2013-02-19     조아라 기자

[일요서울|조아라 기자] 전주박물관으로 견학 나온 전주 송천정보통신학교(구 전주소년원) 원생 3명이 도주했다.

송천정보통신학교와 경찰은 19일 전주박물관으로 견학 나온 20여명의 원생 중 강모(21)씨와 김모(19)씨, 박모(18)씨 3명이 교도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은 박물관과 전주비전대 사이 논길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학교 측과 함께 도주한 원생들을 붙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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