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학교 도서관, ‘일반인 개방된다’

2013-02-15     수도권취재본부 최원만 기자

[일요서울 | 수도권취재본부 최원만 기자] 경기도 수원지역 내 학교 도서관이 다음달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10개 학교 도서관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을 개방하는 학교는 ▲고색초 ▲광교초 ▲서호초 ▲일월초 ▲정자초 ▲팔달초 ▲호매실초 ▲고색중 ▲고색고 ▲매탄고 등이다.

개방 학교 도서관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은 1시까지 운영한다. 도서관별로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수원교육청은 인근 공공도서관 소재 여부와 학부모의 학교 참여 정도 등을 고려해 이 도서관들을 개방 도서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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