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해명, '정글은 내 삶의 터닝포인트였다'

2013-02-14     이지형 기자

‘정글의 법칙’ 논란 속에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도 해명에 나섰다.

김재경은 지난 13일 서울 홍대에서 진행된 레인보우 컴백 쇼케이스에서 복귀 소감을 통해 “정글에 다녀온 게 내 삶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 논란이 많지만 우리는 정말 리얼로 임했고 삶에 대해 큰 가치를 얻었다”며 “막상 정글에 가면 물 한 모금, 그늘 하나에 감사해지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쉬는 동안 왜 앨범이 안 나오나 투정도 부렸는데 지금 쇼케이스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도 했다.

김재경 해명에 네티즌들은 “김재경 해명까지 ‘정글의 법칙’ 요즘 타격 크네”, “정법 출연자로써 억울했나보다”, “정글의 법칙 어쩌다가 이 지경?”, “김재경 해명 들어보니 악조건이긴 한가봐”라는 반응이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를 열은 레인보우는 ‘레인보우 신드롬’발표와 함께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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