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허들 결승전서 탈락
2013-02-11 이지형 기자
11일 MBC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 선수권 대회> 남자 70m 허들 결승전에서 비투비 민혁이 우승했다. 반면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민호는 결승전에서 탈락했다.
결승전에서 민호는 조금 늦게 출발했고, 두 번째 허들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민호가 주춤하는 사이, 비투비 민혁은 빠른 스피드로 선두를 차지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인 민혁은 결국 1위를 차지했다.
결승전에서는 탈락했지만, 민호는 완주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민호 탈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호 탈락해서 아쉽다”, “민호 탈락이라니”, “민호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