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컴백, 한복 입고 빛나는 설 인사 “컴백 기대하세요”

2013-02-07     정시내 기자


그룹 샤이니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샤이니는 “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란다. 설 연휴 동안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샤이니가 정규 3집으로 컴백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 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샤이니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0일 00시 30분 방송되는 MBC 설 특집 프로그램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은 새 앨범 준비 기간 중 깜짝 휴가를 받은 샤이니 멤버들이 각각 태국, 일본, 스위스, 영국으로 떠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여행 에피소드를 담았다.

특히 각 여행지의 숨겨진 매력도 만날 수 있는 만큼 샤이니와 함께 여행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해 이목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은 같은 소속사 선배인 김민종이 맡았으며, 김민종은 평소 아끼던 후배 샤이니의 출연 소식을 듣고 내레이션 작업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규 3집 앨범으로 전격 컴백하는 샤이니는 타이틀 곡 ‘Dream Girl’을 비롯한 새 앨범 전곡의 음원을 오는 1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