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무한대집회’ 개최 ‘공식 팬클럽 선 예매 가능’

2013-02-06     정시내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팬들을 위한 깜짝 집회를 개최한다. 

인피니트는 오는 3월 1일 오후 5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최초로 ‘2013 INFINITE 무한대집회’ 라는 주제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6일 “작년, 개인 활동이 많았던 인피니트 멤버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멤버들도 다 함께, 그리고 팬들도 다 함께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기획했다. 아마 국내 팬들에게는 굉장히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번 무한대집회는 팬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힘입어 기획된 자리인 만큼 공식팬클럽 회원들은 선 예매가 가능하다.

팬클럽회원 예매는 오는 12일부터 일반인예매는 2월 18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 개최하는 공연마다 티켓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야기한 바 있지만 이번 집회는 약 1년 6개월 만에 팬들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더욱 큰 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피니트는 최근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2 최고의 k-pop 1위’에 앨범 ‘INFINITIZE’의 타이틀곡 ‘추격자’가 선정되며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아이돌 가수로 자리 잡고 있다. 
<정시내 기자> hoihoil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