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개민망 ‘쳐다보지마… 나도 창피한 거 알아’

2013-02-05     유송이 기자

일명 ‘이런 게 개민망’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이런 게 개민망’이라는 키워드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담벼락에 뚫린 개구멍으로 얼굴을 내민 한 강아지가 얼굴이 낀 채로 끙끙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를 지켜보는 아이들과 민망해서 고개를 돌린 강아지의 모습이 교차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런 게 개민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이런 게 개민망의 진수다!”, “‘개민망’이라는 말 아무 때나 쓰면 안 되겠다. 진짜 이런 게 개민망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송이 기자> songyiyu@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