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섹시 안무 + 5단 고음 ‘이목 집중’

2013-02-03     심은선 기자


유닛 그룹 씨스타19의 효린이 5단 고음이 화제다.
 
씨스타19은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있다 없으니까’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고혹적인 루즈핏 화이트 셔츠를 입고 등장한 씨스타19은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착시안무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보컬 효린이 곡의 후반부에 선보인 5단 고음은 격렬한 안무 후에도 흐트러짐 없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2년 만에 컴백한 ‘씨스타19’의 타이틀곡인 ‘있다 없으니까’는 최고의 K POP 스타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다시 손을 잡았다.

‘있다 없으니까’는 사랑이 피어나 꽃을 피우고, 시들어 가는 단상을 용감한 형제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담아낸 슬픈 감성의 힙합넘버.

씨스타19의 효린과 보라는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후 몸도 마음도 소녀에서 여자로 변해가는 내면의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 이별의 공허함과 아픔을 절절하게 표현해 냈다.
 
한편 씨스타19는 신곡 ‘있다 없으니까’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