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매니저 실수담, “제주도 가는데 국제선에 내려줘…”
2013-02-03 심은선 기자
방송인 노홍철 매니저 실수담이 화제다.
노홍철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이경규, 이수근 선배와 제주도로 촬영을 떠난 적이 있다 그런데 우리 매니저는 아는 길도 돌아가는 친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또 “그때 매니저가 나를 어딘가 내려줬는데 알고 보니 국제선이더라. 다행히도 비행기가 연착돼 제주도행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청석에 앉아 있던 노홍철 매니저는 카메라가 비추자 민망한 듯 웃음을 지었다.
노홍철 매니저 실수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매니저 실수담 웃기다”, “노홍철 매니저 귀엽다”, “노홍철과 매니저 이제 실수하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