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악의 포토샵, 정도껏 늘려줘야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역사상 최악의 포토샵’이란 제목으로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역사상 최악의 포토샵’ 사진 속에는 한 여성이 길가에 앉아있는 모습이 찍혀있다. 특히 사진 속 주인공은 왼쪽 사진을 온라인상에 올리며 다리를 길게 포토샵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포토샵을 부탁받은 한 네티즌은 “원하는 길이가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대충 했어요”란 글과 함께 오른 쪽 사진을 전달해 ‘역사상 최악의 포토샵’을 인증했다.

‘역사상 최악의 포토샵’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사상 최악의 포토샵 대박”, “정말 역사상 최악의 포토샵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