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식품 수출 300억 원 목표 프로젝트 가동

2013-01-25     김종현 기자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상주시는 농식품 수출 30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7대 전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민간 수출유통사업단을 금년 2월 중 발족하고 수출품목도 20개 품목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수출단지 2곳 발굴과 물류비 지원 등 수출 기반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 전시판촉 홍보행사를 갖고 바이어수출장려금, 시상제도 등 수출물량 확대와 가격 경쟁력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성백영 시장은  “전국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상주시야 말로 농산물수출천국이 될 수 있다”며 “수출 300억 원 달성 7대 전략 프로젝트에 35억 원을 투자 발판삼아 농민이 잘사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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