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 전국 맑은 가운데 강추위 이어져
2013-01-25 강휘호 기자
[일요서울|강휘호 기자] 주말과 휴일에도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5일 “(주말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며 “충청이남서해안지방과 제주에는 산발적으로 눈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3도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과 남해동부먼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비교적 잔잔한 물결이 이어진다.
27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전라남북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